신주쿠 살인사건

늘 쿵푸를 하고 익살스러운 연기만 선보였던 성룡이 처음으로 심각한 영화에 출현했다.

언젠가는 나오겠지 생각했던 무술연기도, 웃음도, 재치도 없다. 오히려 사람을 죽이고 사기를 치는 영 딴판인

성룡을 만나게 된다. 게다가 첫(?) 베드신도 잠깐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왠지 어색하기도 하고, 괜찮게 어울린다 싶기도 하다.

아시아 영화를 우리처럼 바로 접하지 못하는 이곳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무척이나 놀란다.

" Jakie Chan in Noir?? "


일본에 이렇게 많은 중국인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이것 역시도 조폭영화인데, 한국의 그것과 참 많이 다르다.

한국 조폭영화 감독들은 참고 좀 해야할듯.
by 귀차니스트 | 2009/11/06 15:12 | 영화감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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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짜로씨 at 2009/11/06 16:26
궁금하긴한데요....제가 직접 고르기는 좀...^^;;
Commented by 귀차니스트 at 2009/11/07 01:52
왜요?...
Commented by 해피플루 at 2009/11/07 09:40
성룡의 느와르는 어떨지 궁금하면서도
한편으론 느와르든, 코믹액션이든 성룡의 영화는 뻔할 거라는 선입견이, 물론 제 경우지만요...;;
아, 그러고 보니 그 선입견은 명절 때마다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성룡 주연 영화를 반복해서 봐온 지겨움 때문?ㅎㅎ
Commented by 귀차니스트 at 2009/11/07 12:07
정답인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짜로씨 at 2009/11/07 10:19
한창 홍콩 느와르에 바쪘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색감 좋고 음악 좋은 영화,뮤직비디오 같은 그런 류가 보기에 좋아졌습니다....(늙었는지...흐흐;;)
Commented by 귀차니스트 at 2009/11/07 12:07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죠..
Commented by Cboyblues at 2009/11/07 18:19
볼만합니까? 뭔가 또 다시 무술씬에서 의자 같은 소품을 이용할 거라는 생각이 -;
Commented by 귀차니스트 at 2009/11/08 10:09
그런것 나오지 않구요, 봐도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Commented by saltyJiN at 2009/11/26 14:53
마지막에 의자를 집어던지기는 하니 의자액션(?)이 없는 건 아니군요...
저런 뒷이야기는 일반인으로 알 길이 없었기에 여러모로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실제론 수백배도 더럽고 복잡하겠죠.
법은 제쳐두고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미국도 일본도 중국인이 없었다면 지금이 있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간만에 좋은 작품 봤네요.
Commented by 귀차니스트 at 2009/11/27 13:12
화교와 유태인이 정착을 못한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라네요.
중국인들의 근성과 의지는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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