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만나는 동물]- 그라운드 호그 (Groundhog)



주차장 옆에서 이상하게(?) 생긴 갈색 동물이 부시럭거리길래 가까이 가보았더니 이녀석이다.

몸집이 크고 뚱뚱했다. 얼굴도 심술맞게 생겼다. 꼬리는 짧고 납작.

풀을 정말 열심히 와그작 와그작 씹어먹고 있었다. 

아주 게걸스럽고 맛있게 풀을 정말 볼 양쪽에 가득 먹고 있었다.


캐나다에서는 groundhog day 라고 해서 이 동물이 땅을 뚫고 지상에 나오는 날을 - 아마도 4월경 -

봄이 시작된다고 한다.


자세한 관찰을 위해 더 가까이 가니 먹다가 옆으로 슬쩍 째려본다...

아... 심술맞은 얼굴...  쳇!

이곳은 다람쥐도 시커멓고 커서 귀엽지 않은데 이젠 그라운드호그까지...

그냥 푸르른 잔디나 볼란다....

by 귀차니스트 | 2007/05/16 12:13 | 캐나다 이야기 | 트랙백 | 핑백(2)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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